지난 주에는 매일매일 오거리에 모여 촛불을 들어온 사람들이
언론장악 반대와 기륭여성비정규직투쟁을 함께하는 행동을 벌였습니다.

KBS와 MBC 앞에서 이명박의 언론장악을 규탄하고,
방송국 노동자들에게 함께 하자는 홍보활동을 했고요.
목요일에는 전교조 앞 기륭투쟁지지 천막에 가서
함께 촛불문화제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주에도 이명박의 언론장악 반대, 기륭여성노동자 투쟁에 함께하는 행동이 이어집니다.

오늘은 오후 5시 30분에 전주KBS 앞에서 집회가 있고요.
7시 30분에는 오거리와 평화동에서 촛불문화제가 열립니다.

그리고 26일과 27일은 오거리에서 촛불문화제 진행하고요.
이틀동안 목요일 기륭상경투쟁에 보낼
투쟁 지지 메세지를 담은 뭔가를 만들예정입니다.

그리고 28일 목요일은 지난 주와같이 기륭투쟁에 함께하는 촛불문화제를
전교조 앞 천막에서 진행합니다.

그리고 금요일 6시에는 MBC 앞에서 집회 열립니다.
지난 주에 MBC 앞 집회에서는 노동조합원이 한분 함께하기도 하고,
이번주부터 같이 할 수 있도록 해보겠다는 이야기도 했었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전혀 반응이 없는 KBS보다는 나았지요.)

토요일은 오거리 집중촛불문화제가 열립니다.
(대책회의 주관 촛불문화제는 주 1회로 모아진 듯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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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리에 사람은 줄었고, 단체들도 피곤하다지만,
여전히 이명박은 바쁜 개~~이고,
여전히 오거리는 불끈불끈거리면서,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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