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가 불안한게 뭔가 터질듯

피스맨 2013.02.16 23:13 조회 수 : 208

미국을 위시한 제국주의열강들의 유엔재재,고강도압박조치에 성난 이북은 미국과 맞장을 뜨자며 전면대결전을 선언하고 사생결단의 중대조치를 취할것이라고 반발하고있다.
허수아비 유엔을 도용하여 위협하는 서부열강들의 강도행위에 뼛속까지 친미역적의 DNA를 가진 극우보수매국노들은 기다렸다는듯이 좋아라고 저들끼리 북치고 장구치며 동족대결에 미쳐돌아가고있는 현실에 헛웃음만 나온다.  
병역면제기피자들의 집합소인 새누리기득권세력이 옹근 한세기동안 초강도제재와 압박을 이겨내며 미국에 대항하여 싸움준비하고 정면대결도 불사할것을 다짐하는 이북의 군사적위력을 과소평가하고 잠꼬대같은 헛풍을 치다가 정말로 전쟁터지면 어쩔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다.
국정원 정보심리국이 중국인으로 위장해 상하이에 글올리고 조중동이 받아 중국의 여론인양 언론에 남발해 국민을 혼란시키는 짜고치는 기법까지 등장했다.
얼마전 미국과 서방 특히  조중동어용언론들이 러시아 극동지구의 어느 정치인이 이북의 영도자에게 선사한 그림에서 한국을 모독했다면서 크게 떠들적이 있었다.
사실 그림(사진)을 보면 백마가 짓밟은 것은 미국의 성조기이고, 태극기는 말의 뒤쪽 땅에 던져져 있다. 근데 정작 국기가 짓밟힌 미국은 요란스러운 반응을 보이지 않았는데, 한국은 외교통로를 통해 러시아에 항의하겠다는 등 굉장하게 신결질적 반응을 하는척하다 제풀에 조요히 입다물었다. 정식항의도 못하고 어쩌지도 못하면서 펄쩍 뛰는 행태가 보기에 민망하다
그보다 더 험하게 북한을 모욕하는 그림과 사진들이 범람하고 거짓말로 먹고사는 조중동 언론과 반공행사장들에서 대북비난선전물이 난무하는 상황을 생각하면 안스럽기 그지없다.
어느 화가의 만화한편 갖고 호들갑떠니 거짓선전과 비방을 업으로 저질러온 극우보수매파들이 이북을 향해 저지른 미친짓에 이북민중은 얼마나 분노하겠는가 생각해 보았나.. 또 러시아에 대해 무슨 보복능력이 있다고 항의하겠다는지? 반북대결에 미쳐있는 보수세력이 정확하지 못한 보도들을 거리낌 없이 내놓고 정치인들이 책임지지 못할 헛소리를 줴치며 저들끼리 북치고 장구치는게 관례로 된 매국노들이 아무리 큰 소리를 쳐보았자 누가 거들떠 보지도 않고 무시하는데…70여명이 국정원 심리정보국애들과 그밑에서 집행하는 수천의 알바들이 여론외곡조작하는 이런 토양과  풍토에서 진실을 기대하진 않는다. 이제는 중국알바로 위장해 중국여론인양 언론조작한다는데…..
썩고 썩은 이 풍토를 바로잡을 전략적 안목과 용기를 갖춘 대통령이 나타나야 하는데 유신공주가 5공6공후손들에 둘러싸여 대통에 올랐으니 이 나라의 앞날은 캄캄하기만 하다.
발끈혜가 집권하자마자 대북강경책을 한다며 소란피우고 그 주변의 극우보수세력이 헛소리 치지만 병역면제.기피,총도 쏠줄 모르는 무능아들인 부자나리님뿐이니 진짜 전쟁터진다면 어떻게 처신할가 상상해봐도 가소롭기만하다.
군대도 안가고 총도 쏠줄 모르고 전략적 판단능력이나 담도 없는게 대통이 되는 한국정치의 현실에서 아무리 값비싼  미국제무기를 공개하고 자국산이라는 오작무기를 선전한다고 국민들이 안심할수 없다.
한국은 병역제를 실시하면서도 군대를 가지 않은 사람들 특히 새누리기득권,권력자의 자제들이 대다수이고 또 쥐바기세력은 전략적판단능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면서 쩍하면 지하벙커에서 회의랍시고 폼잡으며  입만 살아 나불거린것에 짜증나지 않았나…
응징 복수를 남발해도 맨날 얻어터지기만 하는 주제에 정말로 핵전쟁이라도 터지면 지하벙커에 숨어 보온병이나 품고있다가 상전의 품으로 맨 먼저 도망갈  얼간이들이 바로 청와대 나리님들이다.    한때는 총 개머리를 눈에 대고 사격자세를 취하는 등 희한한 선전을 하면서 걸핏하면 개구리위장복을 입는 등 폼을 잡아서인지 국민들은 항상 불안에 떨고 힘없고 애매한 백성들만 전쟁참화에 죽어나갈것이다.. 쥐바기를 뒤이은 발끈해도 역시 군대를 모르니  강경이미지 보여준다고 쇼와 꼼수를 부릴테지만  골머리가 아플것이고  군복입고 부지런히 전방을 찾아다니고 지하벙커에 숨어있을것은 뻔하다.
지금의 위험한 전쟁상황을 피하자면 6.15와 10.4선언 실천의지를 표명하고 즉시 이북에 화해,협력의 손길을 내밀어야 하며  정세를 긴장시키는 군사연습중지,5.24조치페기 등 동족대결정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0 <<참세상-펌>> 기고] 민주노동당과 민주노총의 타락한 ‘진보정치’ 비판 서하 2007.01.03 774
369 현대차전주공장 주야간 교대근무 노사잠정합의안 부결 <참소리>기사 제리 2007.01.03 826
368 <<민주노총 성명>>자율교섭 방해하는 여론몰이 중단하라!! 제리 2007.01.03 871
367 <펌>금속산별 통합완성 대대를 마치며- 두원정공 이기만 서하 2007.01.03 924
366 12월 28일 양산 한일제관 투쟁 동영상 울해협 2007.01.04 1214
365 현대차관련 지역일간지 기사모음 제리 2007.01.05 888
364 절망의 빈곤, 희망의 연대 2007 겨울 빈민현장활동 계획 서하 2007.01.05 775
363 <프레시안> 민주노총 "현대차 노사, '동귀어진'으로 갈테냐" 제리 2007.01.09 772
362 <참세상>한국진보연대(준), ‘허울뿐인’ 상설연대체로 출범 제리 2007.01.09 711
361 <울산노동뉴스> 현대차 성과금투쟁, 조합원의 높은 관심 속에 고조 제리 2007.01.09 816
360 [기고] 평택 미군기지 확장저지투쟁의 최근 상황 제리 2007.01.11 771
359 [펌]사람소리 145호 -개헌을 생각한다(기고문) mir 2007.01.11 729
358 <<프레시안>>커틀러 "한미FTA 2~3월 타결…위 캔 두 잇!" [48] 제리 2007.01.15 3064
357 <<프레시안>>한미FTA 6차협상 개막…서비스·투자·지재권으로 '몸풀기' 제리 2007.01.15 781
356 프레시안 덧글에서 펌-석궁 김명호를 옹호한다 서하 2007.01.18 794
355 <<성명>> 사법개혁 성명서 펌전문 2007.01.18 876
354 <<성명>>FTA중단촉구 영화인 대책위 기자회견문 영화인대책위 2007.01.18 926
353 87 항쟁 20주년, IMF 10년을 맞이한 사회운동의 과제 사회진보연대 2007.01.19 877
352 전북지역 진보운동의 연대강화를 위한 간담회(토론회) 제리 2007.01.22 1126
351 조문익민주노동열사 1주기 추모행사 - 민들레영토 file 할망구 2007.01.25 1143
 
 

 

                                               [561-825]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3가 747-12번지  전화: 063 908 0654   팩스: 063 908 0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