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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13.12.6] 권력과 상업화·시민운동… 정치사회학 렌즈로 본 과학 / 김나래 기자

(기사 일부 발췌)

20세기 최첨단 과학 기술과 지식은 하루가 다르게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다양한 형태로 스며들고 있다. 자연스레 우리 사회를 뒤흔드는 주요 이슈 중 상당수는 과학 기술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당장 경남 밀양시에 고압 송전선 및 송전탑 건설 문제로 시민들과 한국전력이 빚는 갈등만 봐도 그렇다. 논란의 중심에는 ‘고압선의 전자파가 인체에 유해한가’라는 과학적인 논쟁거리가 있다.

지난해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한 사람들 중 일부가 원인 불명의 폐질환으로 숨진 일은 또 우리 사회에 얼마나 큰 충격을 줬던가. 전문가들이 상당한 시간을 들여 실시한 역학조사 결과, 일반인에게는 생소하기 짝이 없는 화학물질의 독성 성분이 문제였음이 드러났다.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다뤄야 할까. 과연 전문 지식이 부족한 일반 시민이나 활동가들의 주장을 믿어도 되는 걸까. 아니면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전문 지식 및 기술과 관련된 사안이니 전문가 중 누군가가 나설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 기업은 자본으로, 정부는 규제로 과학연구집단과 과학기술에 대한 영향력을 키우는 상황에서 시민들은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 (중략)

특히 학자들이 여러 개념과 연구 방식을 학문적으로 접근하고 소개하고 있어 쉽게 이해되지 않는 대목도 있다. 하지만 과학 기술의 사회적 이용과 과학 기술 독점에 대한 다양한 견제 방식 등이 논의되고 있는 한국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과학뿐만 아니라 환경, 보건 의료, 군사 문제 등에 대해서도 언급돼 있어 이런 사안에 관심 많은 이들이라면 시간을 들여서라도 읽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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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7819469&cp=nvh

[연합뉴스 2013.12.2] 제도, 연결망, 권력이라는 렌즈를 통해서 과학기술을 바라봐야 한다 / 김영현 기자

(기사 일부 발췌)

사회학, 과학, 환경 분야 전공 학자들이 "제도, 연결망, 권력이라는 렌즈를 통해서 과학기술을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들은 최근 인터넷, 원전사고 방사능 오염 등 과학기술과 관련된 사회논쟁이 늘어가는 현실에 주목했다.

이들은 "과학기술학은 지금까지 과학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과학기술이 문화와 정치에 어떻게 스며들었는지 말해줬지만 접근방법이 지나치게 행위자 중심적이었다"고 비판하면서 "사회학이나 정치학에서 사용하는 개념을 동원해 과학기술의 문제를 구조적으로 이해하려는 노력 또한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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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12/02/0200000000AKR20131202084200005.HTML?from=search

[경향신문 2013.12.7] 과학 상업화가 세상에 던진 함의 / 김희연 기자

(기사 일부 발췌)

과학지식의 생산과 활용은 21세기 들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규제의 대상이 되고 있는 동시에 상업화가 진전되고 있다. 또 참여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도 특징이다. 이러한 변화들을 이해하는 것은 과학자나 비과학자 모두에게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이는 지적 작업과 지적 재산에 대한 전통적 관념에 도전하고 있으며, 법률적·전문직업적 경계를 재구성하고 연구의 실천을 변형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엮은이 스콧 프리켈은 워싱턴주립대학교 사회학과 부교수로 과학학, 사회운동, 환경사회학 등에 관한 연구를 해왔다. 함께 엮은이 켈리 무어는 시카고 로욜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사회운동이 과학자와 대중의 관계를 조직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 대해 연구했다. 이들은 ‘과학의 상업화’ ‘대학의 기업화’ 등을 다루며 인간의 건강, 민주주의 사회, 환경에 던지는 함의를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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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2061915025&code=960205

[한겨레 2013.12.9] 과학기술을 제도와 권력이라는 관점에서 분석한 과학사회학 논문들을 모았다

(기사 일부 발췌)

과학기술을 제도와 권력이라는 관점에서 분석한 과학사회학 논문들을 모았다. 과학은 본질적으로 정치적이지만, 일상에서는 객관성의 상징으로 나타난다. 이 책은 그 배후의 사회관계를 분석하고, 그 변화를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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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614420.html

[엠디저널 2013.12.5] 과학사회학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중대한 방향전환을 알리고 있다

(기사 일부 발췌)

엘리자베스 클레멘스, 시카고대학

“실험실보다 세상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과학의 새로운 정치사회학을 향하여』는 과학사회학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중대한 방향전환을 알리고 있다. 이 분야의 대표적 학자들이 기고한 중요한 논문들을 한데 모아 실은 이 책은 그 제목에서 기대할 수 있는 내용 이상을 전달해 주고 있으며, 과학 연구가 시장, 사회운동, 국가의 상호작용에 의해 다양한 방식으로 형성되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에드워드 해킷, 애리조나주립대학

“공정성과 사회변화의 문제에 좀더 적극적으로 천착하고자 하는 최근 과학학 내부의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는 중요한 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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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djournal.net/bbs/md/new_show.asp?idx=8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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