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규환 아이티 대참사, 추악한 미국-국제사회가 키운 재앙!
지진 희생자 20만명 넘을 것, 구호품 전달안돼 생존자들 약탈 일삼아
출처 : 가디언
* 경향신문 / "굶주린 사람들이 미쳐가고 있다"
* MBC / 아이티 강진 닷세째, 구조.배급 난항
* SBS / 아이티 구호품 전달 차질..희생자 20만명 이를 듯
시시때때로 국내외 언론을 통해 접하는 아이티 지진참사 소식들은 정말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참혹하다. 200년만의 강진으로 희생자가 20만명이 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까지 나오고 있고, 구호품이 제대로 전달-배급되지 않자 생존자들은 굶어죽지 않기 위해 약탈까지 일삼고 있다.
* 가디언 / http://www.guardian.co.uk/world/gallery/2010/jan/16/haiti-disasters-emergency-committee
수도인 프로토프랭스에만 구호품이 배급돼 다른 지역의 생존자들은, 마실 물과 구호식량마저 제대로 지원돼지 않는다고 분노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아이티 경찰 9천명 중 절반 가량이 지진 피해로 업무에 복귀치 못해 치안상태가 극도로 불안하고 폭동의 기운까지 감돌고 있다.
* 프레시안 / 아이티 지방 주민들 "우리에게도 구호물자를.."
* 프레시안 / '육로로, 해상으로, 공중으로'...머나먼 길 포르토프랭스
세계 각지에서 구호물자와 인력이 도착하고 있지만 조율도 원할치 못해, 매몰된 사람들이 살아있을 가능성이 더욱 희박한데 현장 투입도 늦어지고 있다. 이에 길거리에 시체가 나뒹구는 '생지옥'과 다름없는 죽음의 도시를 탈출하려는 주민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 경향신문 / 아이티, 부모 잃은 아이들
출처 : 가디언
파렴치한 미국의 침략-식민지배가 지금의 아이티 만들어!!
이 가운데 이제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8일(현지시간) 회의를 소집해 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 지원문제를 논의키로 했다. 반인권 삽질오타쿠 MB도 17일 반기문 UN사무총장과의 전화통화에서 '백만 달러 규모의 긴급지원 이후 추가 구호지원에 나서려 한다'며, 국내서 벌어지는 모금운동을 자랑삼았다.
하지만 아이티를 돕기 위한 세계각국과 시민들의 구호성금과 물품이 자칫 '밑빠진 독에 물붓기' '시멘트 바닥에 씨뿌리기' 일 수 있다고 미국 AP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미국 정부가 아이티에 1억달러를 추가 지원하기로 하고 유엔에만 아이티 지원금이 5억달러를 넘어섰지만, 부정부패가 판치는 불안한 아이티에서 수많은 지원금이 지진으로 파괴된 사회기반시설 복구나 구호에 쓰이지 않을 것이라 전문가들을 비관하고 있다고 말이다.
* 경향신문 / 아이티에 세계각국 성금.성품 지원 "시멘트 바닥에 씨 뿌리기"
출처 : 가디언
그런데 정작 국민 1인당 하루 생활비가 2달러에 미치지 못할 만큼 가난한 나라 아이티, 900만명 인구 가운데 절반이 문맹인 나라 아이티, 2004년 허리케인으로 3000여명이 산사태와 홍수로 목숨을 잃은 아이티, 그리고 미국-국제사회로부터 치욕적인 원조를 받아온 아이티의 이번 대재앙을 키운 것은 정작 탐욕스런 미국이란 지적이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 한겨레 / 미국 탐욕이 키운 '비운의 아이티'
* 프레시안 / 아이티의 눈물
* 가디언 / http://www.guardian.co.uk/world/gallery/2010/jan/14/haiti-history-in-pictures?picture=358068347
그래서 아이티 보도 중 눈물을 보였다는 미국 언론 앵커.특파원들의 눈물은 '악어의 눈물'로 밖에 보이질 않는다. 수십년간 아이티의 경제파탄-정치불안의 씨를 뿌려온 그들이 역겹기 그지없다.
덧. 아이티 긴급구호와 모금에 동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비틀린 세계를 누가 만들어 왔는지 곱씹어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지진참사 구호 이후 아이티의 모습은 지금과 변함없이 암울할 것이다.
* 연합뉴스 / 美 앵커.특파원들, 아이티 보도중 눈물
* 프레시안 / "아이티 대재앙, 미국과 국제사회 책임져라"
* 가디언 / http://www.guardian.co.uk/commentisfree/2010/jan/13/our-role-in-haitis-plight
출처 : 가디언
지진 희생자 20만명 넘을 것, 구호품 전달안돼 생존자들 약탈 일삼아
출처 : 가디언
* 경향신문 / "굶주린 사람들이 미쳐가고 있다"
* MBC / 아이티 강진 닷세째, 구조.배급 난항
* SBS / 아이티 구호품 전달 차질..희생자 20만명 이를 듯
시시때때로 국내외 언론을 통해 접하는 아이티 지진참사 소식들은 정말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참혹하다. 200년만의 강진으로 희생자가 20만명이 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까지 나오고 있고, 구호품이 제대로 전달-배급되지 않자 생존자들은 굶어죽지 않기 위해 약탈까지 일삼고 있다.
* 가디언 / http://www.guardian.co.uk/world/gallery/2010/jan/16/haiti-disasters-emergency-committee
수도인 프로토프랭스에만 구호품이 배급돼 다른 지역의 생존자들은, 마실 물과 구호식량마저 제대로 지원돼지 않는다고 분노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아이티 경찰 9천명 중 절반 가량이 지진 피해로 업무에 복귀치 못해 치안상태가 극도로 불안하고 폭동의 기운까지 감돌고 있다.
* 프레시안 / 아이티 지방 주민들 "우리에게도 구호물자를.."
* 프레시안 / '육로로, 해상으로, 공중으로'...머나먼 길 포르토프랭스
세계 각지에서 구호물자와 인력이 도착하고 있지만 조율도 원할치 못해, 매몰된 사람들이 살아있을 가능성이 더욱 희박한데 현장 투입도 늦어지고 있다. 이에 길거리에 시체가 나뒹구는 '생지옥'과 다름없는 죽음의 도시를 탈출하려는 주민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 경향신문 / 아이티, 부모 잃은 아이들
출처 : 가디언
파렴치한 미국의 침략-식민지배가 지금의 아이티 만들어!!
이 가운데 이제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8일(현지시간) 회의를 소집해 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 지원문제를 논의키로 했다. 반인권 삽질오타쿠 MB도 17일 반기문 UN사무총장과의 전화통화에서 '백만 달러 규모의 긴급지원 이후 추가 구호지원에 나서려 한다'며, 국내서 벌어지는 모금운동을 자랑삼았다.
하지만 아이티를 돕기 위한 세계각국과 시민들의 구호성금과 물품이 자칫 '밑빠진 독에 물붓기' '시멘트 바닥에 씨뿌리기' 일 수 있다고 미국 AP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미국 정부가 아이티에 1억달러를 추가 지원하기로 하고 유엔에만 아이티 지원금이 5억달러를 넘어섰지만, 부정부패가 판치는 불안한 아이티에서 수많은 지원금이 지진으로 파괴된 사회기반시설 복구나 구호에 쓰이지 않을 것이라 전문가들을 비관하고 있다고 말이다.
* 경향신문 / 아이티에 세계각국 성금.성품 지원 "시멘트 바닥에 씨 뿌리기"
출처 : 가디언
그런데 정작 국민 1인당 하루 생활비가 2달러에 미치지 못할 만큼 가난한 나라 아이티, 900만명 인구 가운데 절반이 문맹인 나라 아이티, 2004년 허리케인으로 3000여명이 산사태와 홍수로 목숨을 잃은 아이티, 그리고 미국-국제사회로부터 치욕적인 원조를 받아온 아이티의 이번 대재앙을 키운 것은 정작 탐욕스런 미국이란 지적이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 한겨레 / 미국 탐욕이 키운 '비운의 아이티'
* 프레시안 / 아이티의 눈물
* 가디언 / http://www.guardian.co.uk/world/gallery/2010/jan/14/haiti-history-in-pictures?picture=358068347
그래서 아이티 보도 중 눈물을 보였다는 미국 언론 앵커.특파원들의 눈물은 '악어의 눈물'로 밖에 보이질 않는다. 수십년간 아이티의 경제파탄-정치불안의 씨를 뿌려온 그들이 역겹기 그지없다.
덧. 아이티 긴급구호와 모금에 동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비틀린 세계를 누가 만들어 왔는지 곱씹어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지진참사 구호 이후 아이티의 모습은 지금과 변함없이 암울할 것이다.
* 연합뉴스 / 美 앵커.특파원들, 아이티 보도중 눈물
* 프레시안 / "아이티 대재앙, 미국과 국제사회 책임져라"
* 가디언 / http://www.guardian.co.uk/commentisfree/2010/jan/13/our-role-in-haitis-plight
출처 :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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