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 청계광장 촛불집회에 참석한 초등학교 4학년의 일기>
주제 : 촛불집회(한미FTA반대 + 이명박 퇴출)
선생님이 가지말라셨지만 대한민국의 시민으로서 (그럼 안간 놈들은 외국인이냐?)
대한민국시민의 권리를 위해서 꼭 같습니다.
하다가 촛농이 떨어져서 짜증났지만 (앉아) 있었다.
이명박대통령은 세금을 경제를 위해 저축은커녕
그런 망측한 곳에 쓰고 있으니 말이 안나왔다.
노래도 나왔다(광우송과 노래 또 하나).
나는 그날 프랑스 혁명 같은 거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 선생님 생각
잘 했어요.
선생님의 마음도 행동과 동일하지 못할 때가 있답니다.
민주주의국가의 한 시민으로서
자유로운 권리를 행사했으니 의미있어요.